필리핀 최고의 교육도시
바기오 시내에는 8개의 종합대학이 있으며, 전체. 인구의 절반이 학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필리핀 최고의 교육도시 입니다. (필리핀 육군 사관학교도 바기오에 있습니다.) 따라서 각 대학에서 교육 양성되어진 인재들이 어학원의 질 높은 강사진들로 채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를 목적으로 공부하는 유학생을 비롯한 각국의 외국인들도 많이 체류하고 있는 필리핀의 역동적인 도시 입니다.
20세기 초반에 미군에 의해 휴향지로 개발되어진 계획도시이며, 당시 필리핀에서 가장 더운 3~5월에 마닐라 행정기관이 바기오로 옮겨 정치를 하여 “SUMMER CAPITAL (여름수도)”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현재는 필리핀 부유층의 별장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 필리핀 최고의 휴향지로 유명하며, 미군에 의한 계획도시 설립으로 필리핀 타 도시에서는 느낄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휴향도시 입니다. 매년 2월에는 “Panagbenga(플라워페스티벌)”가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이 축제를 보기위해 모이기도 하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도시 입니다.
날씨와 기후
“필리핀의 날씨는?” 이런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중 30도 이상의 고온 다습한 기후를 상상하곤 합니다. 바기오는 마닐라에서 버스로 4~6시간 떨어진 1,50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도시로서 연중 평균 18도, 최고기온 22도, 최저기온 14도로 한국의 봄, 가을 무렵의 기온에 가깝습니다. 이런 도시의 특성때문에 어디서도 에어콘을 찾아볼 수 없는 학습에 가장 적합한 도시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바기오는 우기와 건기, 2종류의 계절이 있습니다. 6~9월은 우기이며, 한달 강수량이. 800mm를 넘는 달이 있는 한편, 10월~5월의 건기에는 월 평균 강수량이 50mm를 넘지 않습니다.
일년내내 따스한 봄날의 기온을 유지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기 때문에 긴팔 옷이 꼭 필요합니다.
바기오의 치안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바기오는 100여년전 미군에 의한 휴향지로 개발되어진 도시라서 필리핀 정계의 부유층과 중산층 이상의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이 계층들에 의한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한 경제, 정치적 활동으로 인하여 안전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기오시의 그린시티 정책에 의해서 카지노 설립 금지, 공무원들의 부패금지, 중범죄에대한 엄격한 통제를 통하여 안전한 치안이 보장되고 있습니다. 마닐라 등 다른 지역에서의 택시요금 바가지가 전혀 없는 친절한 바기오 시민들도 안전한 치안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